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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

오늘 나의 하루 마무리(feat : 그네타기)

by (o′┏▽┓`o) :D 2020.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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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 하루도 마무리가 되어 가는 중이다.

오늘 아침에 글을 쓸때에는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하고 고민했었는데,

이렇게 밤이 되고 나니 오늘 하루를 재밌고

알차게 보냈는지 궁금해진다.

조금더 열심히 했더라면 하고 말이다.

근데 이렇게 후회?? 아니면 아쉬운 감정??

이런 것들을 느껴봐야 아무 의미가 없다는걸 알고 있다.

하지만 사람인지라 조금더 잘했더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든다.

오늘 아침에 나가서 아내와 아들과 같이 그네를 탔는데

내가 제일 신이 나더라

 

 

뭔지 모르게 예전 나의 어릴적 모습이 떠올랐다.

그네를 타 본적이 언젠지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나의 고향 군산에서 어릴때 친구들과 같이 함께 놀았던 놀이터

지금은 대전에서 아내와 아들과 같이 지내고 있지만

가끔 고향이 궁금해 지는 건 사실이다.

 

지금 대전 상황도 그렇게 좋질 못하기 때문이다.

내가 집앞을 나가는 것이 무섭다고 하는 이유도 이런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네 하나 때문에 나의 오래전 기억들이 갑자기

수면위로 올라와 나의 생각들을 점령 해 버렸다.

오늘 하루 열심히 살지 않았다면 그것을 받아들이고,

내일 부터라도 좀더 열심히 살아 보려고 노력하겠다.

잘 살아 보자.

이 글을 읽는 분들도 본인들의 어린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행동들이 있을것인데,

한번씩 옛추억을 떠 올려 보는 것도 좋으니깐 한번 해보도록 하자.!

그럼 내일도 몸 건강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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